Ⅰ. 서론: 한겨울에 찾아온 뜨거운 불꽃놀이
안녕하세요! 차가운 숫자를 따뜻한 일상의 언어로 풀어드리는 ‘꽁양꽁양 경제전망대’의 꽁양입니다. 👋
주식마감시황 2026년 1월 26일:
오늘 하루, 혹시 주식 계좌를 열어보고 두 눈을 의심하지는 않으셨나요? 창밖은 영하의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이지만, 우리 주식 시장, 특히 코스닥 시장에는 한여름보다 더 뜨거운 빨간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2026년 1월 26일, 오늘은 한국 증시 역사에 ‘천스닥(KOSDAQ 1,000) 탈환’이라는 굵직한 한 줄을 남긴 날이 되었습니다.
무려 4년 만입니다. 코스피가 5,000포인트라는 꿈의 고지 앞에서 등반을 멈추고 숨을 고르는 사이, 그동안 “못난이 동생” 취급을 받던 코스닥이 “나도 아직 살아있다!”며 사자후를 토해냈습니다. 하루 만에 지수가 7% 넘게 오르다니, 이게 머선 129?! 😲 마치 20년 전 닷컴 버블 시절의 그 야성을 되찾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축배를 들기엔 이릅니다. 글로벌 경제의 파고가 만만치 않거든요. 안전자산의 끝판왕인 금(Gold) 값은 사상 최초로 5,000달러를 돌파했고, 엔화 가치의 급변으로 환율 시장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뜨거운 환희와 서늘한 공포가 공존하는 지금, 우리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오늘 꽁양과 함께 이 복잡한 시장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보시죠!
<바쁜 현대인을 위한 3줄 요약> 1️⃣ 코스닥 대폭발: 2차전지·로봇·바이오 삼각편대가 이끌며 4년 만에 지수 1,000p를 화려하게 돌파했습니다. 2️⃣ 안전자산의 역습: 지정학적 불안 속에 국제 금값이 사상 최초 $5,000를 넘어서며 ‘골드러시’가 이어집니다. 3️⃣ 환율 급락: 미·일 외환 당국 개입 우려로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Ⅱ. 한눈에 보는 오늘의 시장 지표 (1/26)
| 구분 | 지수/가격 | 등락률 | 핵심 포인트 |
|---|---|---|---|
| 코스피 | 4,949.59 | ▼ 0.81% | 5,000선 안착 실패 후 조정 |
| 코스닥 | 1,064.41 | ▲ 7.09% | 4년 만에 1,000 돌파 |
| 원/달러 환율 | 1,445.30원 | ▼ 1.70% | 엔화 강세 동조화로 급락 |
| 국제 금 | $5,093.18 | ▲ 0.20% | 사상 최초 $5,000 돌파 |
| 니케이 225 | 52,885.25 | ▼ 1.79% | 엔고(円高) 쇼크로 급락 |

Ⅲ. 국내 증시 심층 브리핑: “형보다 나은 아우”
1. 수급 분석: 코스피는 ‘팔자’, 코스닥은 ‘사자’
오늘 시장은 ‘극명한 차별화(Decoupling)’로 요약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홀로 1조 7,157억 원을 순매수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외국인(-1,588억 원)과 기관(-15,414억 원)의 거센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5,000포인트 고지를 내주며 4,949.59로 마감했죠.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환율 변동성이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그야말로 ‘용광로’였습니다. 외국인이 4,497억 원, 기관이 무려 2조 6,217억 원어치를 쓸어 담았습니다. 기관의 이런 매수세는 역대급 규모인데요, 정부의 ‘코스닥 밸류업’ 정책과 맞물려 패시브 자금이 댐 터지듯 유입되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공매도로 억눌려 있던 종목들에서 ‘숏커버링(Short Covering)’ 물량이 터져 나오며 지수 상승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2. 차트 분석: 천장이 뚫렸다
코스피는 일봉상 5일 이동평균선을 살짝 이탈하며 건전한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당분간 4,900~5,000 박스권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1,000포인트 저항선을 강력한 장대양봉으로 돌파하며, 기술적으로 완벽한 ‘신고가 랠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RSI(상대강도지수)가 과매수권에 진입했지만, 역사적 고점을 뚫을 때 나오는 과매수는 오히려 ‘강력한 추세’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Ⅳ. 오늘의 주도 섹터: 성장주의 화려한 귀환
오늘은 특정 테마가 아니라, ‘성장주(Growth Stocks)’ 전체가 폭발한 날입니다. 그중에서도 시장을 견인한 3대장을 꼽자면 단연 2차전지, 로봇, 바이오입니다.
🔋 1. 2차전지: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상승 배경] 그동안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우려로 깊은 조정을 받았던 2차전지 섹터가 코스닥 1,000 돌파의 선봉장이 되었습니다. 낙폭 과대 인식 속에 코스닥 150 지수 추종 ETF 자금이 기계적으로 유입되면서 시총 상위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주요 종목] 에코프로(+22.95%)와 에코프로비엠(+19.91%)이 폭등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이제 바닥은 확인했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투자 전략] ‘TIGER 2차전지테마’ 같은 ETF를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단, 급등에 따른 변동성은 주의하세요.
🤖 2. 로봇: 삼성과 다이슨이 민다
[상승 배경]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다이슨이 로봇청소기 시장에 참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로봇주에 불을 지폈습니다. 로봇은 이제 ‘꿈’이 아니라 ‘현실’의 매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종목] 대장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한가에 근접한 +25.97%를 기록했고, 로보티즈(+12.88%)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투자 전략] 개별 종목이 무섭다면 ‘KODEX K-로봇액티브’ ETF가 훌륭한 대안입니다.
Ⅴ. 글로벌 거시 경제: 엔화와 금의 역습
🇯🇵 일본 (Japan): 엔화의 역습
일본 증시는 오늘 울상이었습니다. 니케이 225 지수는 1.79% 하락했는데요, 원인은 ‘엔화 강세’입니다. 미국 재무부의 ‘레이트 체크(Rate Check)’ 소식에 엔화 가치가 급등했고, 이는 도요타 등 수출 기업들의 실적 우려로 이어졌습니다.
👑 금 (Gold): $5,000 시대 개막
가장 주목해야 할 자산은 ‘금’입니다. 국제 금값이 온스당 5,093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 5,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트럼프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동성 확대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국내 순금 1돈 가격은 543,000원을 넘어섰습니다.
🏦 금리 & 연금 체크
미국 연준(Fed)의 금리 인하 스케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형 ETF나 TDF 같은 연금 상품의 매력이 커집니다. 특히 IRP 계좌에서 ‘만기매칭형 채권 ETF’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Ⅵ. 내일장 실전 투자 전략: “추격 매수는 신중하게”
“불타는 장작에 무작정 뛰어들지 마세요.” 오늘 코스닥의 7% 급등은 다분히 ‘오버슈팅(Over-shooting)’의 성격이 있습니다. 내일은 변동성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초가 공략 금지: 갭상승 출발 시 따라잡기보다는, 오전 10시 이후 외국인 수급을 확인하며 눌림목을 공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소외주 찾기: 이미 급등한 2차전지보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반도체 소부장이나 실적 기반의 헬스케어 종목을 눈여겨보세요.
- 환율 체크: 환율이 1,440원 아래로 더 떨어진다면 대형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저가 매수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Ⅶ.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코스닥이 하루 만에 7%나 오른 진짜 이유가 뭔가요?
A. ①정부의 코스닥 밸류업 정책, ②코스피 5,000 시대 ‘키 맞추기’, ③기관의 역대급 패시브 자금 유입이 겹쳤습니다. 특히 공매도 세력이 주가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주식을 사서 갚는 ‘숏커버링’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Q2. 엔화가 오르면 우리한테 좋은 건가요?
A. 여행객에겐 슬픈 소식이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자동차, 철강 등 일본과 경쟁하는 수출 기업에게는 호재입니다. 일본 제품 가격이 비싸지면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이죠.
Q3. 금리가 떨어지는데 대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금리 인하기에는 변동금리보다는 고정금리 대출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존 고금리 대출자라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따져보고 ‘대환 대출(갈아타기)’을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0.5%p 차이라도 장기적으로는 큽니다.
Q4. 1세대 실손보험료가 너무 비싼데 유지해야 하나요?
A. 병원 이용이 잦다면 보장 범위가 넓은 1세대를 유지하는 게 좋지만,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고려해보세요.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자기부담금이 높으므로, 설계사와 함께 ‘보험 리모델링’ 득실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Q5. 삼성전자는 왜 안 오르고 제자리인가요?
A. 수급이 코스닥 중소형주로 쏠리면서 대형주가 잠시 소외되었습니다. 하지만 HBM4 공급 이슈 등 모멘텀은 여전하므로 긴 호흡으로 ISA 계좌에 담아두고 배당과 성장을 함께 노리는 전략은 유효합니다.

Ⅷ. 꽁양이 엄선한 주요 뉴스 20선
1. [코스닥] 4년 만에 ‘천스닥’ 시대… 하루 만에 7% 폭등
2026년 1월 26일,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70.48포인트(7.09%) 급등한 1,064.41로 마감하며 4년 만에 1,0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선물 가격 급등으로 프로그램 매수 호가가 일시 효력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급등은 정부의 강력한 코스닥 밸류업 정책과 공매도 전면 재개 이후 나타난 ‘숏커버링’ 물량이 대거 유입된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유동성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관련주: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2. [환율] 엔화 초강세에 원·달러 환율 25원 ‘뚝’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25.00원 급락한 1,445.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일본 엔화 가치가 급등(엔화 환율 하락)한 데 따른 동조화 현상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일본과의 환율 공조 가능성을 시사하고,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시그널이 겹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엔화 강세를 촉발했습니다. 수출 기업 채산성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련주: 현대차(악재), 하나투어(호재)3. [국제금] 사상 최초 온스당 5,000달러 돌파
뉴욕상품거래소(COMEX) 및 현물 시장에서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5,093.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금 소매 가격(살 때 기준)도 3.75g(1돈)당 543,000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중동 및 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미국 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며 대체 자산인 금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관련주: 엘컴텍, 아이티센4. [특징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주가 하락세 지속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주가가 상장 이후 지속적인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공모가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늘 장에서도 반등에 실패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일부 가맹점주와의 갈등 및 프랜차이즈 수익성 둔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로 초반 흥행몰이에는 성공했으나, 결국 기업 가치는 실적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주: 더본코리아5. [IPO] LS, 자회사 상장 철회… 주가는 ‘신고가’
LS그룹이 자회사인 ‘LS에식스솔루션즈’의 미국 나스닥 상장 계획을 전격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모회사인 LS 주가는 오히려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은 이를 ‘쪼개기 상장’ 리스크 해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자회사의 실적이 온전히 LS의 연결 실적 가치로 인정받게 되면서 주주 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관련주: LS, LS ELECTRIC6. [산업] 로봇청소기 시장, 다이슨 참전 선언
프리미엄 가전의 대명사 다이슨(Dyson)이 AI 기반의 신형 로봇청소기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보락 등 중국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던 로봇청소기 시장에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의 3파전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다이슨은 강력한 흡입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관련 센서 및 구동 모터 부품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관련주: 에브리봇, LG전자7. [반도체] “슈퍼 사이클 온기 퍼진다”… 소부장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에 집중되었던 매수세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중소형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용 장비와 차세대 패키징 소재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집니다. 반도체 업황이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상반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소부장 종목 옥석 가리기가 필요합니다.
관련주: 하나마이크론, 리노공업8. [투자] 야수가 된 개미들, 코스닥 레버리지 ETF에 1조 베팅
코스닥 지수 상승 시 2배의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 ETF’에 개인 투자자 자금이 1조 원 넘게 몰렸습니다. 코스닥 1,000 돌파와 맞물려 투자 심리가 극도로 고조된 상태입니다. 단기간 고수익을 노리는 ‘야수의 심장’을 가진 투자자들이 급증했지만, 레버리지 상품은 지수 하락 시 손실 또한 2배로 커지며, 횡보장에서도 음의 복리 효과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관련주: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9. [정책] 금융지주·삼성, ‘K코인’ 동맹 맺나
삼성전자와 5대 금융지주가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사업 협력을 위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 구축과 토큰 증권(STO)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 해석됩니다. 삼성페이의 결제 인프라와 은행의 신뢰성이 결합된다면 파급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며, 핀테크 및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관련주: 갤럭시아머니트리, 삼성전자10. [해외] 서학개미, 쿠팡 주가 바닥 찍자 ‘줍줍’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CPNG)의 주가가 각종 규제 이슈로 2년 만의 최저가 수준까지 떨어지자, 국내 서학개미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쿠팡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쿠팡의 물류 인프라 경쟁력과 ‘와우 멤버십’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평가입니다.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노리는 매수세로 보입니다.
관련주: 쿠팡 (CPNG)11. [펀드] 원자재 강세에 브라질 펀드 ‘훨훨’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하 기조 속에 자원 부국인 브라질 주식형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5%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 부양책에 따른 철광석 수요 증가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브라질 헤알화 환율 변동성과 정치적 불확실성은 리스크 요인이므로 분산 투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주: TIGER 라틴3512. [기업] LG이노텍,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LG이노텍이 아이폰 판매 호조와 전장(자동차 전자장비) 부품 매출 급증에 힘입어 지난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로 카메라 모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전장 수주 잔고는 19조 원을 돌파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관련주: LG이노텍13. [게임] 펄어비스 ‘붉은사막’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신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자 주가가 급등,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글로벌 게임 비평 사이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며 제2의 ‘검은사막’ 신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사들이 모바일 MMORPG의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펄어비스의 콘솔 중심 전략이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관련주: 펄어비스14. [배터리] 로봇 테마 올라탄 2차전지주
2차전지 양극재 기업인 포스코퓨처엠 등이 전기차용 배터리를 넘어 로봇용 배터리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로봇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소형, 경량화된 고효율 배터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를 신시장 개척으로 돌파하려는 전략은 기업 가치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주: 포스코퓨처엠, 삼성SDI15. [수급] 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상향 ‘사실무근’
최근 증권가 지라시를 통해 퍼진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대폭 상향 조정한다”는 루머에 대해 국민연금 측이 “사실무근이며 논의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이로 인해 장중 일시적으로 기대감이 꺼지며 코스피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중장기적으로 해외 주식 비중을 늘리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련 이슈: 수급 불안16. [원전] 신규 대형원전 2기 시동… 원전주 꿈틀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통해 신규 대형 원전 2기를 건설하기로 확정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시대에 원자력 발전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 원전 설계 및 주기기 제작 업체들의 수주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K-원전’ 르네상스가 기대됩니다.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17. [주주환원] 삼성전자, 1,700억 자사주 처분… 임원 보너스?
삼성전자가 임직원 상여금 지급 재원 마련을 위해 약 1,7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액 주주들 사이에서는 “주가 부양을 위해 소각해도 모자랄 판에 시장에 물량을 내놓느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현금 유출 없는 보상 방식이지만, 수급 측면에서는 단기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주: 삼성전자18. [암호화폐] 일본, 2028년부터 가상화폐 ETF 허용
일본 금융청이 2028년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현물 ETF의 상장을 허용하고, 가상화폐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을 현행 최대 55%에서 20% 분리과세로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시아 크립토 허브를 노리는 일본의 야심 찬 계획으로, 이는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의 큰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 금융 당국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관련주: 우리기술투자19. [M&A] 1세대 PEF 세대교체 임박
국내 사모펀드(PEF) 시장을 이끌어온 1세대 운용사 대표들이 잇따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거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PEF가 보유한 기업들의 M&A(인수합병) 매물이 시장에 쏟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자본 시장의 큰손들이 움직이면 기업 지배구조 개편과 대규모 자금 이동이 발생하므로, 관련 기업들의 매각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관련주: 롯데손해보험 등20. [국제] 미·일 환율 공조 가능성… 엔화 강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일본 재무상이 회담을 갖고 외환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시장은 이를 ‘엔화 약세 저지’ 신호로 해석하며 엔화 매수 포지션을 늘리고 있습니다. 엔저 현상이 해소되면 일본 기업들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는 반면, 한국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환율 변동성이 금융 시장의 최대 변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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