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쇼크, 2025년 12월 18일 글로벌 경제 뉴스 브리핑


오라클 쇼크가 전 세계 금융 시장을 강타하며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2025년 12월 18일 오전, 뉴욕 증시는 오라클발 악재로 기술주 중심의 투매가 이어졌고, 이는 고스란히 국내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며 ‘복합 위기’의 신호등이 켜진 상황입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밤사이 글로벌 이슈와 국내 주요 경제 뉴스를 심층 분석하여, 변동성 장세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취해야 할 현명한 포지션을 제시해 드립니다.

글로벌 금융 뉴스 일일 브리핑
글로벌 금융 뉴스 일일 브리핑

1. 글로벌 경제 뉴스 Top 10


1. 뉴욕 증시 덮친 ‘오라클 쇼크’, 나스닥 1.8% 급락

오라클의 실적 우려와 데이터센터 투자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이 여파로 나스닥은 1.8% 하락 마감했으며, AI 거품론이 다시금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테마: AI 반도체, 클라우드 | 관련주: 오라클, 엔비디아


2. 비트코인 4만 달러 전망, 일주일 새 7% 폭락

오라클 쇼크가 가상자산 시장까지 전이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주간 7% 하락세를 보이며 4만 달러 선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루크 그로멘은 “내년 상반기가 험난할 것”이라며 추가 하락을 경고했습니다.

테마: 가상자산 | 관련주: 코인베이스, 두나무(비상장)


3. 테슬라 주가 흔들,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사랑’ 여전

테슬라 주가가 오라클 쇼크의 영향으로 프리마켓부터 흔들렸으나,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여전합니다. ‘테슬라 ETF’ 보유 비중이 높은 한국 투자자들은 이번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테마: 전기차, 2차전지 | 관련주: 테슬라


4. 마이크론 실적 발표 임박, ‘AI 거품론’ 잠재울까

‘메모리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호실적이 발표될 경우 최근 불거진 AI 반도체 고점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테마: 반도체 메모리 | 관련주: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5. 아마존, 오픈AI에 14조 원 투자 논의

아마존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약 100억 달러(14조 원) 규모의 투자를 검토 중입니다. 이는 엔비디아 독주 체제에 대항하기 위한 빅테크 간의 ‘합종연횡’으로 해석됩니다.

테마: 생성형 AI | 관련주: 아마존, MS


6. 구글 웨이모, 1,400억 달러 가치로 자금 조달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1,00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습니다.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성을 증명하는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테마: 자율주행 | 관련주: 알파벳, 현대오토에버


7. 미·유럽 전기차 정책 후퇴, 韓 배터리 타격

미국과 EU가 전기차 전환 속도를 늦추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특히 포드의 전략 수정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셀 메이커의 수주 취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테마: 2차전지 |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8. ‘중국판 AMD’ 메타X, 상장 첫날 700% 폭등

중국의 GPU 제조사 메타X가 상장 첫날 700% 넘게 폭등했습니다.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대한 자국 내 기대감이 투기적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테마: 중국 반도체


9. 일본은행 금리 결정 임박, 엔캐리 청산 공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금리 인상 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물량이 쏟아지며 글로벌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테마: 환율, 글로벌 유동성


10. 워너브라더스, 파라마운트 인수 거절 유력

워너브라더스가 파라마운트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테마: 미디어/콘텐츠


2. 국내 경제 뉴스: 정책 및 금융


1. 이재명 대통령 “탈모는 생존 문제” 건보 적용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이 즉각 반응했습니다.

테마: 탈모 치료, 정책 수혜 | 관련주: TS트릴리온, 위더스제약


2. “대왕고래, 수익성 검토했나” 대통령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전임 정부에서 추진된 동해 심해 가스전(대왕고래) 사업의 수익성 검토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관련 에너지 공기업 및 테마주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테마: 자원개발, 에너지


3. 환율 1,480원 돌파, 이창용 총재 “위기 상황 맞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전통적 금융위기는 아니지만 물가와 양극화 측면에서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

테마: 환율 하락 수혜(수출주), 원자재


4.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첫 직선제 당선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현 회장이 첫 직선제 투표를 통해 당선되었습니다. 경영 안정화와 서민 금융 강화가 2기 체제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테마: 서민금융


5. IMA(종합투자계좌) 1호 상품 출시 임박

원금은 보장하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IMA 상품이 이르면 이번 주 출시됩니다. 증권사들의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이자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마: 증권업 | 관련주: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3. 국내 경제 뉴스: 증권 및 산업


1. 두산, 5조 원에 SK실트론 인수 ‘빅딜’

두산그룹이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을 인수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에너지, 기계에 이어 반도체를 그룹의 3대 축으로 완성하게 됩니다.

테마: 반도체 소재, M&A | 관련주: 두산, SK(주)


2. LG엔솔, 포드와 9.6조 배터리 계약 해지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의 전기차 전략 수정으로 인해 9조 6천억 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가는 프리마켓부터 약세를 보였습니다.

테마: 2차전지 악재 |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3. 코스피 4,000선 회복, 반도체가 끌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4,056포인트로 마감,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테마: 반도체 대형주


4. ‘쿠팡 청문회’ 맹탕 논란, 김범석 의장 불참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국회 청문회에 김범석 의장이 불참하고 외국인 임원이 출석해 동문서답을 이어가 여야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국정조사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테마: 플랫폼 규제, 보안 | 관련주: 쿠팡(미국상장)


5. 고려아연 美 제련소, 정부 지분 참여 논란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하는 제련소에 미국 정부가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술 유출 및 경영권 간섭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테마: 비철금속, 경영권 분쟁 | 관련주: 고려아연, 영풍


4. 국내 경제 뉴스: 부동산 및 생활경제


1. 내년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 4.5% 상승

정부의 현실화율 동결 방침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분 반영으로 내년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4.5% 오릅니다. 강남, 마용성 등 주요 지역의 보유세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테마: 부동산 세금


2. 이명희 회장 한남동 자택, 11년째 공시가 1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한남동 자택이 공시가격 313억 원으로 11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마: 부촌 부동산


3. 한화 김동선, ‘파이브가이즈’ 매각 추진

한화 김동선 부사장이 국내에 들여온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운영 법인 지분을 사모펀드에 매각합니다. 도입 2년 만에 3배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테마: F&B M&A | 관련주: 한화갤러리아


4. 연말정산 자녀 세액공제 10만 원 상향

올해 귀속 연말정산부터 자녀 1명당 세액공제 금액이 10만 원씩 늘어납니다. ’13월의 월급’을 챙기기 위한 직장인들의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테마: 세제 혜택


5. 아빠 육아휴직자 사상 첫 6만 명 돌파

지난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맞돌봄 문화 확산과 제도 개선의 효과로 풀이됩니다.

테마: 저출산 대책


5. 요약 및 2025년 투자 전망

2025년 12월 18일 시장은 ‘오라클 쇼크’라는 대외 악재와 ‘환율 급등’이라는 내부 불안 요인이 맞물려 있습니다. 하지만 두산의 대형 M&A 소식과 정부의 바이오(탈모) 지원 정책 등 개별 호재가 있는 섹터는 차별화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은 지수 전체 베팅보다는 정책 수혜주(탈모, 서민금융)와 구조적 성장주(반도체 소재, 자율주행)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특히 환율 변동성이 극대화된 만큼,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실적 방어력을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오늘의 한 줄 평: “공포에 팔지 말고, 정책의 방향성에 올라타라.”


오라클 쇼크, 2025년 12월 18일 증시 전망과 대응 전략
오라클 쇼크, 2025년 12월 18일 증시 전망과 대응 전략

FAQ

Q1. 오라클 쇼크가 국내 반도체 주식에 미칠 영향은?

A1.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 위축으로 하락할 수 있으나,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삼성전자의 100조 영업이익 전망이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만합니다.

Q2. 두산의 SK실트론 인수는 호재인가요?

A2. 두산에게는 반도체라는 신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중장기적 호재입니다. 다만, 인수 자금 조달 방식에 따라 단기 주가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환율 1,480원 시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A3. 고환율은 수입 물가 상승을 유발해 내수주에 악재가 됩니다. 반면 자동차, 조선 등 수출 중심 기업에는 환차익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수출주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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